당신은 어떠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하늘에서 떨어지는 여자를 받아주는 한 남자가 있었다. 바로 '귀도'와 '도라'의 첫 만남이었다. 친구와 함께 시골에서 도시로 올라온 남자 귀도는 서점을 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곧바로 거절을 당하고 만다. 화를 내고 나오는 길에 말썽을 치는데 그곳에서 다시 돌아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서점을 내지 못한 귀도는 숙부님의 호텔 식당에서 웨이터로 일한다. 일을 하며 알게 된 장학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가 평가하려던 학교가 로라가 근무하는 곳임을 알게 된다. 다음날 선생님들은 장학사를 기다린다. 다음날 선생님들은 장학사를 기다린다. 귀도는 너무나 당당하게 장학사 인척 등장한다. 도라의 주말 일정까지 물어보며 뻔뻔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진짜 장학사가 등장하며 줄행랑을 친다. 그녀가 방문하기로 한 장소에서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도라만 바라본다. 다른 남성과 함께 있는 그녀를 보고 귀도는 친구 차를 급히 빌린다. 본인이 부른 줄 알고 탄 자동차에는 귀도가 운전을 하고 있었다. 깜짝 놀란 그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집으로 향한다. 어쩌다 보니 집 앞까지 함께한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그렇게 헤어지고 귀도가 일하는 호텔의 식당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다. 알고 보니 그날은 도라가 다른 남자와 약혼하는 날이었다. 서빙하는 귀도를 발견한 도라는 식탁 아래에서 그에게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말한다. 재치 있게 밖에서 말을 구해서 식당에 들어온 귀도는 이벤트인 척 그녀를 말에 태워서 나온다. 그렇게 둘은 떠나고 시간이 지나 '조슈아'라는 자녀를 얻게 된다.
게임의 1등 선물은 탱크
아들 조슈아의 나이는 5살이었고 귀도는 원하는 서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두 남자가 귀도를 불러낸 사이 도라의 엄마가 서점을 방문해 조슈아와 대면한다. 조슈아의 생일인 다음 날 다시 방문을 약속한 할머니는 그렇게 떠난다. 하지만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조슈아와 귀도는 수용소로 끌려간다. 뒤늦게 사실을 안 도라는 유대인이 아니지만 남편과 아들이 탄 기차에 오른다. 조슈아를 안심시키기 위해 귀도는 모든 것이 게임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일등을 하면 선물로 탱크를 받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일등을 하면 선물로 탱크를 받는다고 말한다. 그렇게 허름하기 짝이 없는 숙소에 도착했지만 조슈아는 멋진 곳이라며 감탄한다. 독일어로 말할 수 있는 자를 찾는 관리자의 말을 듣고 귀도는 엉뚱한 해석으로 조슈아를 안심시킨다. 그러나 현실은 너무나 참혹했다. 귀도는 하루 종일 힘든 일을 하고 숙소로 돌아와 조슈아를 맞이한다. 모두가 지쳐 잠들었지만 조슈아를 보며 밝게 웃는다. 게임 룰을 설명하며 절대 숨어서 나오면 안 된다고 일러준다. 독일인들은 나이가 많은 노인과 어린아이들을 목욕하는 곳에 가스를 주입하여 유대인들을 한꺼번에 처리했다. 하지만 목욕이 싫어 숨어있던 조슈아는 다행히 목숨을 건진다. 그리고 확성기를 통해 도라에게 자신과 아들이 살아있음을 전한다.
신체검사를 하던 중 담당의사가 예전 식당의 단골손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무비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거 학창시절로 떠나는 여행, 영화 써니(Sunny, 2011) (0) | 2022.08.22 |
---|---|
차라리 보이지 않았더라면, 영화 블라인드 멜로디(Shoot the Piano Player, 2019) (0) | 2022.08.12 |
당신이 생각한 사랑의 모양은 어떤 것입니까,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The Shape of Water, 2018) (0) | 2022.08.01 |
억울한 인권운동가의 탈출이야기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Escape From Pretoria, 2020) (0) | 2022.07.26 |
로봇에게 듣는 이야기, 영화 엑스 마키나(Ex Machina, 2015) (0) | 2022.07.22 |
댓글